[모각코] 2022 HUFS 모각코 캠프 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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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각코 주제 : 코딩 문제 한 문제씩 풀기

 

작년 모각코 캠프를 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던 것이 좋은 경험이 되어서 올해도 신청하게 되었다. 올해는 작년보다 확실히 문제 푸는 시간이 많이 단축됐던 것 같다. 작년에는 문제를 보면 어떤 알고리즘으로 풀어야 할지 감이 안 잡혀 그런 것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는데, 올해는 이 부분에서 시간이 많이 단축됐던 것 같다.

 

제한 시간 없이 문제를 푸는 것과 제한 시간을 두고 긴장감 속에서 문제를 푸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. 제한 시간이 있다는 걸 자각하는 순간 마음이 조급해져 문제가 더 잘 안 풀린다. 이제 본격적으로 코딩 테스트를 준비해야 하는 현재에는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 이번 모각코 캠프가 더 의미 있었다.

 

이번에 푼 문제들을 알고리즘 별로 분류해보았다.

분류에 구애 받지 않고 여러 문제들을 풀려고 해보았는데, 나름 성공한 것 같다.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개념은 아는데 문제 적용이 잘 안 돼서 조금 어려웠다. 그래서 이후 다이나믹 프로그래밍에만 집중해서 몇 문제 더 풀어보았다.

 

대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여름 방학을 모각고 캠프를 통해 알차게 보낸 것 같아 좋다!